올포워십이 만나다

원하트 미니스트리 (One Heart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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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워십 반갑습니다. 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원하트 안녕하세요. “원하트 미니스트리(Oneheart Ministry)” 입니다. 저는 대표로 섬기고 있는 피터 박 목사입니다. 미국 서든캘리포니아지역...한국에서도 잘 알고 계시는 Los Angeles(엘에이)로 대표되는 곳이구요. 이곳에서 초교파로 예배문화사역을 섬기고 있는 단체입니다. 2014년에 처음 몇몇 음악 사역자들로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찬양, 아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포워십 처음 미니스트리를 알게 된 것은요. DBU에서 만난 신명진 형제를 통해서였습니다. 듣고 SNS를 찾아보고 하시는 사역들을 봤습니다. 다양한 사역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자비량사역(비지니스와 사역을 함께하는) 인 듯 해요.

원하트 실제로 저희가 회사인지 선교단체인지를 묻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집회를 하기도 하고, 컨텐츠를 만들기도 하지만, 미디어(음향, 영상 등) 오퍼나 랜탈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된 이유는 저희 지체들이 음악이나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사역의 확장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원하트 워쉽(찬양부분), HeArt(아트 부분), 예배와 미디어(미디어 정보나 콘텐츠 제공 부분), Trinity(미디어디자인, 랜탈, 프로덕션) 부분으로 나누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개별적인 파트는 매우 작지만, 이런 구분을 통해 각 팀들이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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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워십 코로나 19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팀의 사역에 있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본다면요?

원하트 코로나시기를 보내면서(미국은 이제 많이 개방되었습니다) 집회나 모임을 할 수 없고..특히 저희는 초교파 단체다 보니 공적으로 더욱 이런 부분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배, 찬양 사역은 지난 1년간 많이 약해지기도 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만 반대로 미디어 파트는 크고 작은 교회들의 온라인 예배를 섬기고 정보를 드리는 활발한 사역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전과 후를 나누어 본다면. 이전에는 지역에서 정말 최고로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로 여러가지 현장예배 나 찬양집회를 매주 매달 진행했었는데 이후에는 그런 집회의 기획이나 개최도 많이 신중해지고 저희가 매주 진행하던 화요모임도 결국 내려 놓게되었습니다. 본 교회의 예배도 가기 힘든 상황에 예배자들이 초교파 모임에 나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은둔형 예배자들이 많이 늘어나는것인데 특히 청년 세대에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올포워십 원하트 미니스트리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원하트 빌립보서 4:2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라는 성경구절을 붙들고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문화사역에 같 은 마음을 품고 시작한 멤버가 4명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붙들고 부터 마치 이 말씀대로 살아내보라는 도전을 주시듯 의지했던 2명의 코어 멤버가 팀을 떠나게 되었구요. 정말 하나님께서 이 이민자의 땅에서 부르신 이유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창기 이 시기를 통해 저희는 이민교회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디를 가든 생활력이 강하고 성실해서 성공을 이루어 내고, 교회도 세우게 되는데요. 그에 반해 아쉬운 것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나눠지고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민자의 삶에도 똑같은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고 특히 교회가 나뉘는 일들이 너무 비일비재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심지어 어느 동네는 한 교회가 수 십년간 계속 싸우고 나눠지고를 반복하여 지금의 여러교회가 된 곳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교회라 서로 불신하고 성도가 서로 나눠지는 아픔도 크지만, 청년이나 다음 세대들에게 신앙을 멀리하는 계기가 되게하고 교회에 대해 얼음과 같은 벽을 쌓아버리게 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 다. 그 이후 Oneheart라는 이름을 주신 이유가 분명함을 깊히 새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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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한국에서 예전에 함께 사역을 하던 강찬 목사와 같은 친한 사역자들이 미국에 집회를 하기 위해 오게 되었고 원하트에서 사역자들의 집회나 모든것을 도와드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면서 한국에 많은 사역자들을 미국집회투어를 하는 프로덕션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ccm대회의 미국 대회를 진행하게 되는 계기를 통해서 주변의 찬양하시는 분이나 좋은 인재들을 만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구요. 이 지체들과 모임을 이어나가는 것이 원하트 화요모임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화요모임이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비전들이 구체화 되었는데요. 바로 예배사역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이라고 하면 수많은 ccm가수들과 예배 인도자들을 생각하실텐데요. 미국 한인교회의 실상은 미국 예배찬양과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오히려 한국보다도 교회의 찬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현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어떤 교회는 아직도 드럼이 단에 올라오는것을 반대하는 교회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찬양에 대해 갈급한 청년들이나 예배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는 곳이 많이 없고, 그런 모임을 만드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저희가 본격적으로 예배사역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구요. 이후로 ccm사역자 분들 뿐 만 아니라 예배인도자 분들도 초청하여 함께 예배하는 활동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정신호 목사, 강명식 음악사, 김윤진 간사, 마커스워쉽 등 다양한 예배사역자와 팀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하며 예배회복의 무브먼트를 꿈꿔왔습니다. 마커스와의 연합 집회는 최근 몇 년 중에 최고로 많은 한인들이 초교파로 모인 순수 찬양 집회로 기록되었습니다.

 

그와는 다른 면에서의 또 한가지 사역은 작은교회와 선교지를 돕는 사역입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틈틈히 이 사역을 진행해왔습니다. 선교지를 돕는 집회를 열어 선교지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기도 하고, 작은교회를 돌며 찬양집회를 열어드리는 아름다운 예배-동행이라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 랜트비를 내지 못하는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집회를 준비했고, 6천여불을 모아 교회들을 돕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나눔의 기획을 통해 우리 멤버들이 더 도전이 되었고, 미주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원하트를 엄청나게 큰 집회를 하거나, 히트를 기록하는 음원을 내는 단체로 부르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감사히 사역하겠지만요. 그보다는 이름 그대로 모여진 멤버가 평생도록 한마음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좋겠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이 걸어가는 단체로 사역하고 싶구요. 그러한 우리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음악이고 예술이기 때문에 이러한 도구들을 통해 에배하고, 나누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코로나 전과 이후가 많이 달라졌구요. 황페해진 예배를 다시 일으키는 사역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상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처음 저희 시작은 청년과 다음세대를 마음에 두고 기도하며 시작하였는데요. 찬양을 좋아하고 갈망하는 세대의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희가 처음 시작했던 2014년에서 지금 2021년이라고 생각하면 서른중반의 예배자가 40대 중반에 다가가고 있다는것을 생각하게 되었구요. 그 래도 여전히 에배에 대한 열정이 있는 예배자이기에 저희 사역의 대상도 이제 청년. 다음세대와 일반 예배자 두 그룹으로 나누어 준비하는 방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포워십 말씀하신 새롭게 예배를 일으키는 사역. 그것이 최근에 시작하신 심플워쉽동네예배인거죠?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원하트 심플워쉽은 예배에 필요 없는 군더더기를 빼고 예배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예배를 만들어 예배자들이 더 깊이 예배로 나아 갈 수 있게, 더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게 만드는 찬양예배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담은 예배입니다. 그래서 심플워쉽은 한사람의 인도자나 설교자에게 집증되지 않습니다. 순서도 매우 단순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될 수 있게 공간을 비워두는 예배입니다.



 

동네예배는 선교지에 단기선교를 가면 첫 날은 선교해야 할 지역을 둘러보며, 그 지역을 축복하고, 복음이 선포 되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하게됩니다. 동네예배는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는 이제 선교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를 돌며 동네의 곳곳에서 찬양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익숙하지만 소박한 그곳이 다시 한번 복음이 선포되고 부흥 이 일어나는 예배의 자리가 되도록 간구하고 축복하는 예배입니다. 계단에서, 아파트 앞에서, 카페에서, 길에서 한 두 곡씩 찬양을 해나가며, 지역을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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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워십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이 있다면 나누어주세요.

원하트 앞으로의 계획은 방금 나눈 코로나 이후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역입니다. 심플워쉽과 동네예배 인데요. 두 개의 사역이지만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이후의 중요한 과제는 예배의 회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배의 회복은 단순히 외치는 구호가 아닌 기독교 생존의 문제이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의 획복을 위한 절실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예배의 회복을 통한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두 사역은 이 무브먼트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그 씨앗을 심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포워십 마지막으로 올포워십 독자분들, 예배자 분들에게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원하트 예배에 대한 관심이나 찬양에 대한 관심은 전파되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화 이야기와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될것입니다. 주변에 Kpop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새로운 곡과 가수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될것입니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드라마를 알게되고,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 다면 다양한 음식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의 주변과 친구들이 여러분을 통해 찬양에 대해 많이 알게됩니까? 예배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됩니까? 독자 여러분이 찬양을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는지는 친구, 지인들을 보면 알 수 있으십니다. 이번 기회에 꼭 내가 정말 찬양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것을 즐겨하는 예배자인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올포워쉽이 이러한 사역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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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트 미니스트리를 만나시려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neheartministry/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OneHeartTVusa

전화번호 +1 213-347-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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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권혁준님의 댓글

귀한 사역 응원합니다!! 한인교회의 예배와 상황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동네예배의 취지에 많은 인사이트를 받고 갑니다!

oneheart님의 댓글의 댓글

응원의 글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한인이 제일 많은 곳이 뉴욕과 엘에이 입니다. 그 중에서도 엘에이가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에이가 변화되고 무브먼트가 일어난다면 다른 디아스포라 지역도 그 영향을 흘려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들도 많고 성도들도 적지는 않습니다만. 아직 문화사역에 대한 부분은 초교파적으로 일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준비한 디아스포라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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